[임인택 /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범정부위원회 사무국장,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임인택입니다.
그동안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어떻게 추진해 왔고 현재 어떤 상황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부분을 정부 대표로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 확보된 백신을 어떻게 접종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질병관리청에서 백신 접종 계획에 대해서는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를 가지고 상세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동안에 여러 보도채널을 통해서 보도된 부분들이 있는데 실제 진행되는 상황하고 다르게 보도된 부분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최대한 많이 알려드리고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부분이 각 기업들과 구매 확보 협상을 하면서 저희들이 미리 비밀유지협약이라는 것을 맺고 그다음에 협의를 진행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협상의 내용과 관련해서 지금도 그 내용은 공개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던 한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한계점을 최대한 인지를 하면서 국민들께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들은 최대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백신 선구매 협상이 정부에서 진행했던 건 2020년 7월부터 진행을 시켰습니다. 당시에 백신 개발이 불확실했고 그다음에 믿을 수 있는 백신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얀센, 모더나 아시는 것처럼 진행이 돼 있었고요. 아스트라제네카하고는 7월 20일날. 그다음에 노바백스하고는 8월 13일날 공급의향서를 체결합니다.
그러고 나서 아스트라제네카하고는 8월, 9월. 얀센은 10월, 화이자는 3회에 걸쳐서. 모더나 8월, 머크 8월, GSK 11월 등 다국적 제약사들과 10회 정도에 걸쳐서 관계부처 합동회의를 실시합니다.
그 이후에 주 2, 3회 실무차원의 협의를 진행을 시켰습니다. 이게 개별 기업들과 협상을 한 경과고요. 이것과 별도로 코백스 퍼실리티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 부분인데요.
코백스 퍼실리티는 6월 30일날 가입 의향서를 제출했고 법적 구속력이 있는 참여의향서는 8월 31일 제출해서 현재 1000만 명, 우리 국민의 20%인 1000만 명 규모의 백신은 공급받도록 돼 있는 상황입니다.
백신 도입 협상을 하면서 범정부 차원에서 백신 도입 TF 구성을 6월 29일날 했고 이 TF에 참여한 부처들은 보건복지부뿐만 아니고 외교부, 질병관리청, 식...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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